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. 어느 분인가 다른 사람 도움을 받아야 된다더니

정말 혼자 하기 무자게 힘듭니다. 있는 힘껏 잡아 늘려서 해야하고 등뒤의 찍찍이 부분을 잘 맞추지

않으면 그 부분이 살에 쓸려서 하고 있기 힘듭니다.

 2시간 정도 하라고 했는데 그것도 무리인것 같네요. 전 운동할때 1시간정도 착용하고 하는데 하고나면

눌린 부분이 무지 빨갛게 되고 없어지는데 한참 걸립니다. 하고 있을 때도 민망해서 다른 사람있을 때는

옷갈아 입기도 그렇지만 벨트를 풀고 난 다음에도 새빨간 자욱때문에 민망하긴 마찬가지네요. 너무

눈에 잘 띄어서....

그리고 이거하고 허리 굽히기 하면 벨트때문에 접히는 살부분이 아프고 잘 굽혀지지도 않습니다. 허리 돌리기도

잘 안되고요 그냥 서서 걷기나 런닝머신같은건 괜찮고요.

 그리고 왜 전 이거하고 한시간 정도 운동해도 땀이 모델처럼 안날까요?

벨트구멍사이로 삐져 나온 살들은 전혀 땀이 안 나고요 (운동하고 벨트풀면 벨트에는 땀이 묻어 나옵니다)

다른 부위는 이 벨트 안하고 할때 보다는 몸이 좀 더 후끈하긴 합니다.

뭐가 잘 못 된건지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