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종아리에 알도 알이지만 휘어있었기 때문에 더 굵어보이는 다리였어요.
구입은 아주 예전에 했는데..뭔가 답답하고 고무줄 부분이 살을 눌러서 간지러운걸 참기 힘들어서 던져뒀었거든요.
그러다가 요즘 너무 날씬한 다리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점에 충격을 받고..^^;;
그리고 무엇보다 제 종아리 뒷쪽에 약간이지만 핏줄이 튀어나와있는게 보이는거에요.
그냥 놔두면 하지정맥류가 심해질것같아서 눈 딱감고 열심히 착용했습니다.
이틀정도 차고 있으니까 답답한 느낌은 아예 사라졌구요..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아졌어요.
지난 한달 반동안 착용하지 않은건 삼사일정도 입니다. 10일에 한번씩 세탁해서 말리느라구요..(너무 오래찼나?;;)
세탁하고 말리는동안 외에는 항상 착용했습니다. 잠잘때도 물론!
여튼 결과를 말씀드리면, 종아리 제일 굵은부분의 두께가 34cm 에서 30.5cm 로 줄었다는거에요. ^________^
딱히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이 줄지도 않았어요.
다리가 가늘어진게 확연히 느껴지는부분은 아무래도 압박력이 느슨해졌다는거에요.
익숙해진것도 한몫하겠지만, 압박이 확실히 덜되고있어요.
그래서 블랙으로 재구매하러왔답니다. ^^
우선 지금 제품은 결과적으로 만족이구요,
제가 느낀 불편한 점은..이거 길이가 좀 짧아서 압박이 전체적으로 되지 않았어요.
그래서 저는 종아리 제일 두꺼운 부분위주로 사용했지만..
이것보다 더 압박이 쎄거나 통이 좁고 길이가 긴 사이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. 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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