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 방석에 이어 슬리퍼까지 구해서 사무실에서 신고 있어요.

처음 슬리퍼 봤을때 넘 짧아서 애들거 같기도 하고, 앙증 맞더라구요.

전 발뛰꿈치를 들고 걷는 다이어트의 위력을 알고 있던차라 얼른 구입했죠. 진작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걸..

230~235 사이즈인데 슬리퍼 볼이 약간 여유가 있으면서  뒤꿈치도 그렇게 짧지 않아서 사무실에서 신고 다녀도 많이 보기 싫진 않네요. 전 바지를 입기도 하지만....

요즘 샌들이 많이 불편했던터라 이 슬리퍼 구입은 정말 잘한거 같아요. 시원하고, 하체 다이어트도 되구...

그치만 지압볼은 조금 약한거 같아요. 조금 더 켰으면 지압이 잘 될텐데..but 전 까치발 드는 용도로 산거라 상관없어요. 여유가 되면 1개 더사서 집에서 설거지나 집안일 할때 신고 싶지만  절약해야죠..

그럼 다이어트 슬리퍼로 이쁜 다리 만드세요.